【시골생활】콩과 밭 그리고 은행 수확 (11월 2주)
11월 2째주에 콩과 팥 그리고 은행을 수확했습니다. 기온이 점점 내려가므로 공잎도 떨어지고 콩깍지 도 말라가서 더이상 놔두면 콩이 콩깍지를 탈출할 것만 같았습니다. 양이 얼마되지는 않지만 봄부터 자란 콩과 팥이 열매를 맺고 가을에 수확을 할 수 있다는게 크다란 즐거움인것 같습니다. 은행은 도랑에서 작업을 하니 냄새도 덜 나고 한결 수월하게 작업할 수가 있었답니다. 배추, 무, 시금치, 들깨, 부추, 우엉 입니다. 기온이 내려가는대도 아직까지 잘 버텨주는것도 있고 더 싱싱하게 자라는것도 있습니다. 상추, 대파, 쪽파, 마늘, 양파등 상황입니다. 마찬가지로 기온이 내려가도 얼지않고 잘 자라주고 있습니다. 배추, 무, 대파, 우엉잎, 시금치, 상추등 이번주의 소탈한 수확물입니다. 많은 양은 아니지만 때마다 ..
2023. 12.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