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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골생활 】4월 마지막주의 산과 들의 변화(과실수와 농작물의 성장) 4월 마지막주의 시골은 푸르럼이 확실이 더해졌습니다. 과실우의 잎들과 농작물들이 푸르럼을 더해가며 크기도 많이 커졌습니다. 배나무의 잎은 좀더 선명해지면서 손바닥만큼 자랐습니다. 아울러 열매도 크지면서 위로 봉긋 솟아 올랐습니다. 사과나무도 더욱 찐해진 잎색깔로 변하면서 열매도 키워가고 있습니다. 포도나무잎은 정말 잘 자랍니다. 지난주보다는 배이상 커진것 같습니다. 잎사귀사이로 튀어나온 포도송이와 똑같은 열매인데 아마 여기에서 포도꽃이 필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석류나무에선 꽃망을 곧 터트릴것 같은 자태를 뽑냅니다. 매실, 살구, 복숭아는 열매가 점점 커지고 있습니다. 커기로 보아서는 매실과 살구를 먼저 수확할 듯합니다. 복숭아는 작아도 털이 열매주위를 감싸고 있는것 같습니다. 감나무 잎사귀는 연한 연두.. 2023. 5. 8.
【 대구행사 】 제34회 동성로축제 - 가요제 및 댄스대회 (동성로 일대) 2023년 05월 12일(금) ~ 2023년 05월 14일(일)까지 대구 동성로 일대에서 제34회 동성로축제가 개최됩니다. 동성로 일대의 상권이 많이 쇠퇴되었다고 알고 있는데 이번 제34회 동성로축제를 기점으로 동성로가 예전처럼 활기한 거리로 거듭나기를 기대해봅니다. 축제명 : 제34회 동성로축제 기 간 : 2023.05.12(금) ~ 2023.05.14(일) 장 소 : 동성로 일대 연락처 : 053)423-3337 (행사추진본부) 발 디딜틈 없이 많은 인파가 다녔던 곳인데 조금은 한산한것 같습니다. 군데군데 제34회 동성로 축제를 알리고 있는데 많이 홍보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한때 대구의 자부심같았던 대구백화점 본점입니다. 안타깝게도 지금은 문을 닫았습니다. 이제는 동성로 축제를 알리는 커다란 .. 2023. 4. 29.
【 시골생활 】두릅나무베기, 과실수 살충제살포, 고추/가지/오이/토마토 심기 (4월 4주) 4월 4주 시골의 산과 들은 지난주 보다 조금 더 생기있게 변하고 있습니다. 꽃들은 서서히 지지만 꽃이 진 자리에 열매가 맺히고 농작물들도 조금씩 자라고 있습니다. 배나무는 어린가지가 잘 보이지 않을 정도로 무성해 졌고 열매도 손톱만하게 자랐습니다. 사과나무에선 꽃이 다 지고 그자리에 사과 열매가 맺힐려고 합니다. 양파엔 숫양파의 꽃대가 올라옵니다. 저는 숫양파가 막 올라올때 먹는걸 좋아해서 좋긴 한데 숫양파가 많이 생기면 수확엔 지장이 있겠죠. 마늘쫑은 전체 마늘에서 다 올라오기 시작합니다. 대량으로 농사짓는 사람들은 가위로 짤라낸다고 하는데 얼마되지 않은 마늘이다보니 아침일찍 하나씩 봅는답니다. 마늘쫑은 반찬으로 사용하기 좋은 재료이지요. 포도나무는 지줏대를 꽂아 바로 세웠습니다. 꽃인지는 모르겠으나.. 2023. 4. 25.
【 시골생활 】꽃과 자연의변화 v3 (4월 3주) 4월의 3주 시골은 산과 들이 좀더 초록색으로 옷을 갈아입고 있습니다. 그만큼 해야할일들도 늘어난다는 말이겠지요. 전국적으로 가뭄이 길어지고 있다고 하니 얼릉 비가 와서 가뭄이 해갈되기를 바래봅니다. 입상석회고토인데 일명 석회비료라고 부르기도 한답니다. 보통 3년에 한번정도 석회를 논과 밭에 뿌려주는데 산성토양과 중금속으로 오염된 토양을 개량하고 미생물의 활동을 촉진하는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옛날에 아궁이에 남은 재를 모아 논과 밭에 뿌려주는것과 비슷하겠지요. 보통 로터리작업을 할때 뿌려줘야하는데 내년에 뿌려야할것 같습니다. 더덕과 도라지가 씨를 뿌려놓은 자리에서 일일이 신경써주지 않았는데도 훌쩍 자라있습니다. 도라지꽃은 많이 봤었는데 더덕꽃은 거의 못봤기에 이번엔 꼭 카메라에 담아봐야겠습니다. 포도나.. 2023. 4. 18.
【 시골생활 】꽃과 자연의변화 v2 (4월 2주) 얼었던 땅이 녹고 따뜻한 햇살이 내리쬐는 4월의 시골은 하루가 다르게 변화하고 있답니다. 꽃이 피고 이내 져서 그곳엔 열매가 열리고, 또다른 나무와 풀들엔 또 꽃이 피고... 정말 자연은 대단한것 같습니다. 지난주까지만 해도 꽃으로 덮였던 배나무엔 꽃이 지고 그자리에 열매를 맺기 시작합니다. 활작 핀 사과나무의 꽃과 이제 꽃망울을 맺는 사과나무입니다. 사과나무꽃은 신기하게도 꽃망울이 맺힐때는 분홍색인데 점점 피어나면서 흰색으로 바뀌는것 같습니다. 포도나무도 이제 막 꽃망울이 맺히기 시작합니다. 포도나무가 지탱하게끔 지줏대를 세워야할것 같습니다. 상추도 지난주에는 먹을수 있겠나 했는데 이제는 먹을수 있을만큼 훌쩍 자랐습니다. 뒤에 나기 시작한 상추도 금새 자라지 싶습니다. 지난주만 하더라도 할미꽃이 피어나.. 2023. 4.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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