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3월의 시골은 안바쁜듯 바쁘답니다.
그래도 시골 곳곳에 활짝핀
여러가지 꽃들을 감상할 여유는 있답니다.
밭에는 로터리(밭갈기)하기전
영양분을 공급해 줘야합니다.
콩알크기의 흥부명품골드와
일반적인 퇴비인 흥부금메달퇴비를
골고루 뿌려줍니다.
동네어귀에 활짝 피어있는 동백꽃입니다.
제가 본 동백나무중 손가락안에 들만큼
멋지고 이쁘게 키웠네요.
산에는 참꽃이 활짝 피었습니다.
어릴땐 온-산이 참꽃으로 분홍분홍 했는데
지금은 군데군데 무리지어 피어 있습니다.
매화꽃도 활짝 피기 시작합니다.
금새 열매가 맺히겠지요.
지난번 과실수에 준 거름(퇴비)인데
나무가 영양분을 흡수해
과일이 잘 열려야하는데
잡초가 더 좋아라 하면서
쑥쑥자라고 있네요.
봄철 이맘때쯤
또다른 재미가 두릅따기인데
조금씩 두릅이 자라기 시작합니다.
햇빛이 잘드는 양지바른곳에서는
먹을 수 있을만큼 자란것도 있더라구요.
조금 이른감도 있지만
올해 처음 수확해보는 두릅입니다.
첫 수확품이라서 그런지 몰라도
두릅맛이 일품이였습니다.
이상으로 3월 시골 봄소식이였습니다.
728x90
'시골생활'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시골생활 】두릅과 가죽나물, 고사리 수확하기 (4월초) (0) | 2023.04.13 |
---|---|
【 시골생활 】두릅 채취와 꽃들의 변화 (4월초) (0) | 2023.04.04 |
【 시골생활 】밭이랑과 고랑 타기 및 비닐덮기 (1) | 2023.04.03 |
【 시골생활 】 과실수 거름주기 (0) | 2023.03.29 |
【 시골생활 】 과실수 전지하기 (0) | 2023.03.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