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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초 시골은 하루가 다르게 변화하고 있습니다.
활짝 피었던 꽃은 지고
또 다른 꽃이 피고...
뒷뜰에 있는 배나무엔
배꽃(이화)가 활짝 피었습니다.
사과나무는 이제 막 꽃망울이 맺혔습니다.
대부분은 꽃이 먼저 피고 잎사귀가 나오는데
사과나무는 잎사귀가 먼저 나오고
꽃이 뒤에 피는것 같습니다.
매화는 꽃이 지면서
열매가 열리기 시작합니다.
감나무(단감과 대봉)에는
잎사귀가 이제 나옵니다.
복숭아나무는
복숭아꽃(복사꽃)이 활짝 피었습니다.
지난번에는 꽃망울이 질려고 했었는데
그세 활짝 만개했습니다.
개울가 도랑에는 자생적으로 자란
개복숭아가 있습니다.
복숭아와 개복숭아를 꽃으로 구분해볼까 하고
카메라에 담아보았는데 도저히 구분이 안되네요.
양지바른곳에서는
할미꽃도 피어나기 시작합니다.
오랜만에 마주하는 할미꽃이네요.
지난번에 막 올라오기 시작한 두릅이였는데
훌쩍 자랐습니다.
두릅도 정말 잘 자라네요.
부지런히 수확한 두릅입니다.
두릅은 봄나물의 제왕이라고 불릴정도로
효능이 좋다고 합니다.
먹을수 있을때 부지런히 먹어둬야겠습니다.
이웃님들께서도 많이 챙겨드시길 바랍니다.
이상으로 4월1째주의 시골소식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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