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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생활

【 시골생활 】4월 마지막주의 산과 들의 변화(과실수와 농작물의 성장)

by 경이의 일상 2023. 5.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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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마지막주의 시골은 푸르럼이 확실이 더해졌습니다.

과실우의 잎들과 농작물들이 푸르럼을 더해가며 크기도 많이 커졌습니다.

 

배나무의 잎은 좀더 선명해지면서 손바닥만큼 자랐습니다.

아울러 열매도 크지면서 위로 봉긋 솟아 올랐습니다.

 

사과나무도 더욱 찐해진 잎색깔로 변하면서

열매도 키워가고 있습니다.

 

포도나무잎은 정말 잘 자랍니다.

지난주보다는 배이상 커진것 같습니다.

잎사귀사이로 튀어나온 포도송이와 똑같은 열매인데

아마 여기에서 포도꽃이 필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석류나무에선 꽃망을 곧 터트릴것 같은 자태를 뽑냅니다.

 

매실, 살구, 복숭아는 열매가 점점 커지고 있습니다.

커기로 보아서는 매실과 살구를 먼저 수확할 듯합니다.

복숭아는 작아도 털이 열매주위를 감싸고 있는것 같습니다.

감나무 잎사귀는 연한 연두색을 띄는데 참 부드럽게 느껴집니다.

잎사귀사이사이 감꽃을 피울려고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엉겅퀴는 훌쩍 자라 꽃을 활짝 피울려고 준비하고 있습니다.

할미꽃은 꽃은 거의 지고 헝컬어진 머리카락마냥

하늘하늘 바람에 나부낍니다.

 

심지 않았는데도 산비탈에 자생적으로 올라온 헛개나무와

길 한켠에 혼자 올라온 뽕나무

잎부터 나오기 시작했는데  잎이 벌써 많이 커졌습니다.

 

오이, 고추, 가지, 고구마, 땅콩, 옥수수

가물어서 죽지않을까 걱정했는데

다행히 잘 자라고 있어 안심입니다.

 

벌써 노란꽃이 핀 토마토

고추와 가지등과 같이 심었는데 성장이 제일 빠른것 같습니다.

 

양파와 마늘은 씨알이 점점 더 굵어지고 있습니다.

산기슭 한켠에 씨를 뿌렸던 노라지도 잘 자라고 있습니다.

 

여러가지 상추와 쪽파도 하루가 다르게 쑥쑥 자라납니다.

 

지난주 과실수나무에 살충제를 뿌렸는데

다행히 아직까지는 병충해나 이상한 점은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더이상의 살충제를 뿌리지 않게 아무일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이상으로 4월 마지막주의 시골소식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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